정리가 안된 느낌

매일의 삶을 내가 조절하고 있다는 느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

아침부터 저녁까지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.
직장의 책상에 물건이 다루기 편하게 정리되어 있고 일도 스케줄에 따라 잘 진행되고 있는 것.
집에 있는 물건이 자기의 자리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 하고 있고 그것을 내가 파악하고 있는 것.
적당한 간격의 메뉴를 미리 짜두고 그에 따라 냉장고 안의 음식과 재료들이 준비되어 남거나 버리는 것 없이 제대로 소비되고 있는 것.

아직은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지만 늘 이렇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.

.....물론, 남편이나 애들같은 통제불가의 사랑스런 변수가 항상 문제긴 하다.

계절이 바뀌면

계절이 바뀌고 애들 옷이 바뀌면 갑자기 쑥 큰것같은 느낌이 든다.
첫째는 이제 아기라기보다는 어린이 같다.


내 귀여운 티라노랑 꿀벌///


오늘의 잡생각 일하는게 더 좋아

1.
남편이랑 저녁에 맥주 마시면서 수다수다
닭발이 매웠나 배탈이 났다

2.
애들은 너무 귀엽다.

3.
오늘도 고민되는 진로고민
이 길을 계속 가는게 맞는가
출퇴근 거리 짧고, 높은 수준의 정신노동은 요구하지만 몸은 힘들지 않는 일
출퇴근 거리가 조금 길어지더라도 머리를 조금 덜 쓰는곳에 가는게 낫지 않을까 고민
..
늘 그랬듯이 짧은 출퇴근 거리로 인해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이 일을 계속하는게 맞다는 결론으로 머릿속 진로고민 끝;;

4.
리비전이 왔다. 리젝을 안시키고 리비전 온건 감사할 일이지만 이건 뭐 논문을 거의 새로 써야 할 수준 ㅠㅜ

5.
산만한 이 글은 어느 밸리로 가야하는가;;;

둘째

첫째는 처음 선 날. 첫 발을 뗀 날.뭐 이런걸 다 알고 있고 그 날의 기념사진까지 있지만
둘째는 어느날 보니 서 있고,어느날 보니 기어서 계단도 올라가 있다;;;;
괜히 미안하네;;;;
그래도 널 사랑한단다.



혼자서도 잘 노는 독립적인 성격의 멋진 언니로 자라줘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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